오랜만의 일본 도쿄여행 준비하기
낯설었던 visit japan web 등록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큐알코드 발급 등
-3인 3박 4일 여행을 준비하다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비지트재팬웹.
일본에는 입국시 필요한 누런 종이의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가 있는데 이 서류들을
온라인으로 미리미리 등록하는 서비스이다.
필수는 아니다 단지 그 상황이 오면 펜으로 작성하고 혹시 오타나 잘못 작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작성해야하기에 이런저런 귀찮은 일을 스킵하게 해주는 웹인 거 같다.
친구 중 한 명이 웹작성을 미리 안 했지만 입국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그리 차이 나지 않았던 거 같다. (3분 정도 차이?)
간만의 공항인데 한국이든 일본이든 자동화가 잘되어 있는 것 같았다.
Vist Japan Web 이용순서
- Step 0. 계정만들기 로그인
- Step 1. 이용자정보 등록
- Step 2. 입국 (또는 귀국) 일정 등록
- Step 3. 필요한 수속 정보 등록
- Step 4. 입국(또는 귀국) 절차에서 큐알코드 표시
- Step 5. 면세점에서 쇼핑할 때 면세 구입 기능 사용
https://vjw-lp.digital.go.jp/ko/howto/ 오른쪽 상단 조작방법에서 영상을 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사실 별 어려울 것 없이
입국.귀국 수속 구분에 해당내용 표기하고
면세 내용에 면세큐알코드를 이용할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 이후 당연하다 싶은 내용 체크 하고
잘 찍히지 않는 여권사진과 정보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VISA 내용이 나오는데 그냥 없음으로 하고 홈으로 돌아가기 후 추가 작성하면 된다.
-비지트재팬웹 작성하면서 유일하게 조금 헤매던 화면인데
우편번호나 전화번호 같은 경우 체류지 이름만 안다면 구글맵에 쳐서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간혹 *틀린 정보가 나오니 주의
참고로 전화번호 쪽은 *우리나라 번호를 써도 된다.
-관련 외국인 입국기록을 완료하면 활성화되지 않았던 큐알코드 표시 란이 활성화된다.
그 표시 란을 클릭하면 질문사항이 뜨는데 확인 후 아래 칸의 파란색 큐알코드 표시를 누르면
큐알코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필요하다 싶은 정보는 추가적으로 작성하면 된다.(visa, 여행보험, 면세큐알코드 등)*필수는 아님
끝으로..
모든 등록을 끝내고 입국심사 큐알코드(노란색)와 세관신고 큐알코드(하늘색)는 캡처 후 앨범에
입국 후에 심사하는데 느린 와이파이나 로밍으로 웹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보다
사진 앨범에 들어가서 큐알코드 찍는 게 빠르고 편함.
친구와의 첫 해외여행, 친구 덕에 알게 된 비지트재팬웹 확실히 예전보다 출입국이 편해졌다는 걸 느끼며
3박 4일간의 여행을 하게 됐다. 뭐 못했다 하더라도 따로 작성하면 되니 귀찮다. 복잡하다. 못하겠다 싶으면
수기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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