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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일본여행]이야.. 비주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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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욧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 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하다는 절이라고 해요. 아사쿠사역에서 1번 출구 도보 약 5분 거리쯤 위치해 있습니다. 걷다 보면 인력거가 돌아다니고 기모노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해요.

아사쿠사 카미나리몬과 절

아사쿠사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아사쿠사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저 큰 제등이죠.. 700kg이나 하는 저 카미나리몬의 정식 명칭은 후진라이진몬이라고 해서 왼쪽에 바람의 신인 후진 상이 그리고 오른쪽에는 번개의 신인 라이진 상이 서 있어서 후진라이진몬 이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만 점점 생략되어 지금의 카미나리몬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몬자야키 맛집 '오코게'

 
1인 1 메뉴인 몬자야키,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코노미야키는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아쉬웠고 몬자야키는 비주얼은 좀 그랬지만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답니다.. 역시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었던.. 근데 몬자야키를 먹은 후 야키소바를 기다리던 중 철판에 들러붙은 몬자야키를 떼어낸 게 야키소바 옆 저 꺼먼 거(?)인데 정리를 안 해줘서 당황하던 중 점원이 저것도 먹는 거라 해서 놀랐었던.. 

도쿄타워 야경

그 후 도쿄타워로 이동, 야경을 즐기고.

호불호 강했던 오쿠린도 라멘

호불호가 있다는 라멘집. 이 라멘집은 생선맛과 향이 진한 라멘집이었습니다. 고등어가 가장 유명했던 거 같고 연어, 전갱이, 장어, 오징어 등 여러 생선라멘을 판매하는데 저는 연어라멘을 선택했습니다. 연어라멘이라고 해서 연어 건더기가 있거나 했던 건 아니고 국물에 그 향과 맛이 진하게 있었습니다. 차슈나 김은 저렇게 다 따로 나오는데 일단 라멘부터 드시고 재료는 천천히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 호리병은 산초가루입니다. 호불호가 강한 편이긴 해도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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