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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일본여행] 첫날부터 11월 도쿄 대표 연말행사인 토리노이치!? 근데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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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욧!

10월 남자 3명이서 3박 4일간의 도쿄여행을 준비하며 계획으로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자 해서 나온 결과 3박 4일간의 일본 도쿄여행에 '후지산'까지 포함되어 다녀오기로 결정!

2023년 12월 3일 기준 엔화 환율

 
작성 시간인 23년 12월 3일 884.49원으로 올랐지만 출발 전인 11월 21일쯤 860엔대에 환전.. 엔저현상에 한동안은 일본여행 가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나리타 공항에 내리게 되면 도쿄시내까지 가는 4가지 추천 방법이 있는데 

  • Step1 . 스카이라이너
  • Step2 .나리타익스프레스 N'EX
  • Step3 .리무진버스
  • Step4 .나리타 공항 리무진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를 본 결과 위 순서대로 시간이 절약되는데 나리타익스프레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고 해서 N'EX 타기로 결정. 플랫폼으로 내려오자마자 출발하기 1~2분 전인 N'EX 기차가 대기 중에 있었고 우리는 허둥지둥 앞에 있는 역무원에게 물어, 타고 엔화로 지급해도 된다는 사인을 받고 바로 탑승... 티켓도 없이 괜찮은 건가 걱정하고 있을 무렵 기차 내 역무원에게 3250엔을 지불하고 신주쿠역까지 90여분 가량 걸리며 도착. 알고 보니 배차간격이 30분이나 되는데 운이 나름 좋은 출발.

토리노이치  '쿠마데' 라는 갈퀴

신주쿠 도착 후 숙소를 향하던 도중 사람들이 화려하게 치장한 나무 갈퀴를 들고 다니는 걸 보고 궁금함을 못 이겨 물어봤는데 11월에 하는 도쿄의 축제인 '토리노이치'라는 정보를 듣고 숙소에서 짐만 맡긴 후 바로 축제 구경하러.. 

신주쿠 토리노이치

축제 관계자로부터 토리노이치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 맞이하는 해의 성공과 대학입학, 건강, 행운 등을 위 사진의 '쿠마데'라는 장식품을 사 기원하는 거라고 합니다. 도쿄의 아사쿠사가 가장 크고 유명하지만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도 하는 큰 축제라고 하는데 먹거리나 볼거리가 풍성해서 '축제'라는 느낌을 받으며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키하바라의 로스트비프 '오노'

본격적으로 일본에 도착 후 식당에서 저녁으로 먹은 첫끼 '로스트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 평소 웨이팅이 있다 해도 고기들을 좋아하니 30~40분 정도 기다리며 먹었지만..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 20분 이상 기다리기엔 좀 아쉬움.. 아직도 같이 먹은 샤리아핀이라는 소스는 먹었는데 아직도 뭔지 잘 모르겠음.. 알려주실 분.. 
첫날이라 굉장히 정신없고 예상밖의 축제도 다녀오고 길도 조금 헤매어서인지 하루 2만 보 이상 걸어서 힘들었지만 우리에겐 3박 4일이라는 시간뿐이니 더욱 걷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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